이 화살표를 그림으로 표현한 것이 자유물체 다이어그램(Free Body Diagram, FBD)이다. 사물 하나를 골라, 그 사물에 작용하는 모든 힘을 화살표로 그리면 끝이다. 그 그림만 보면 사물이 평형 상태인지, 가속되는지, 어느 방향으로 움직일지 한눈에 알 수 있다.
이번 시간에는 네 가지 일상 상황을 자유물체 다이어그램으로 분석해 본다. 각 상황에서 어떤 힘들이 작용하는지, 그 힘들이 어떻게 평형을 이루거나 깨뜨리는지 관찰해 보자.
신호등이 매달려 있는 줄, 절벽에 매달린 등산가, 비탈을 내려가는 스키 — 모두 여러 힘이 함께 작용하는 상황이다. 그 힘들을 각각 분석하고 합쳐서 사물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또는 멈춰 있는지) 예측해 보자.
엔지니어와 과학자는 사물을 볼 때 화살표를 본다. 책상 위의 책, 천장에 매달린 형광등, 줄에 묶인 가방 — 모든 것에 보이지 않는 힘의 화살표가 그려져 있다.
이 화살표를 그림으로 표현한 것이 자유물체 다이어그램(Free Body Diagram, FBD)이다. 사물 하나를 골라, 그 사물에 작용하는 모든 힘을 화살표로 그리면 끝이다. 그 그림만 보면 사물이 평형 상태인지, 가속되는지, 어느 방향으로 움직일지 한눈에 알 수 있다.
이번 시간에는 네 가지 일상 상황을 자유물체 다이어그램으로 분석해 본다. 각 상황에서 어떤 힘들이 작용하는지, 그 힘들이 어떻게 평형을 이루거나 깨뜨리는지 관찰해 보자.
① 네 사례 중 알짜힘이 0인 상황은 어떤 것들인가? (정답 한 가지 이상)
② 알짜힘이 0인 상황 모두가 정지해 있다고 단정할 수 있는가?
③ 만약 천장의 줄이 끊어진다면, 매달려 있던 등의 운동은 어떻게 변할까? 이때 알짜힘은?
건물, 다리, 자동차, 비행기 — 모든 인공물은 힘의 평형을 정교하게 계산해서 만들어진다. 그 평형이 단 한 곳이라도 깨지면 큰 사고가 일어난다.
높이 솟은 건물도, 길게 뻗은 다리도 결국 가만히 있는 것이다. 그 의미는 모든 힘이 정확히 평형을 이루고 있다는 뜻이다.
건축가는 모든 부재(기둥·보·케이블)에 작용하는 힘을 미리 계산해, 안전한 한계 내에서 평형을 유지하도록 설계한다. 줄다리기 양쪽 팀처럼, 건물의 모든 부분도 서로를 당기고 누르며 평형을 이루고 있다.
긴 다리를 매단 두꺼운 케이블은 위로 당기는 탄성력이 다리의 중력과 평형을 이룬다.
건물 무게(중력)를 받는 기둥은 위로 떠받치는 수직항력으로 평형을 만든다.
공기 저항이 중력과 같아지는 종단 속도에서 안전한 속도로 내려온다.
멈출 때 브레이크 마찰력이 운동 방향 반대로 작용해 감속한다.
배 내부의 빈 공간이 평균 밀도를 낮춰 물 위에 뜨게 한다.
사다리가 미끄러지지 않는 까닭은 바닥과의 마찰력이 충분하기 때문.
학습한 내용을 확인해 보자. 답을 누르면 즉시 해설을 볼 수 있다.